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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씨, 히알루론산 필러 '봄' 리뉴얼 출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디엔씨의 리뉴얼된 히알루론산 필러 '봄(VOM)' 제품 이미지디엔씨가 히알루론산(HA) 필러 '봄(VOM, 이하 봄)'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봄 필러 리뉴얼은 정교하고 자연스러운 볼륨을 선호하는 시술 트렌드에 맞춘 임상 현장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봄 필러는 세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부위 별 맞춤 시술을 지원한다. ▲VOM Light는 눈밑 꺼짐 개선 및 입술 탄력 ▲VOM lntensive는 이마 라인 및 팔자주름 개선 ▲VOM Volume은 콧대와 턱 볼륨감 개선에 특화됐다.또한 가교제(Butanediol diglycidyl ether, BDDE)를 최소한만 사용해 이상 반응 발생 위험을 낮추고, 자연 상태의 히알루론산과 가깝게 구현해 안전성이 높으며 시술 중 수정과 시술 후 제거가 용이하다.김지민 디엔씨 마케팅실장은 "최근 정교하고 자연스러운 시술이 트렌드인 만큼, 이를 충족할 수 있는물성을 적용함과 동시에 제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새로워진 봄 필러를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12-06 11:31:58제약·바이오

이노시스 인수 '시지바이오' 치료재료 시장 라인업 확대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정형외과 치료재료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시지바이오 기업인수를 통해 사업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최근 필러 등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근간인 정형외과 치료재료 시장에서도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13일 치료재료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지바이오는 코스닥 상장사로 경영권 매각을 추진 중인 이노시스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됐다.이노시스는 척추고정장치 및 골절 치료 장치 등 정형외과용 의료기기를 만들고 있으며, 1997년 설립됐다. 주력 제품은 척추통증 치료용 미세침습 의료기기 제품 ‘엘디스크’로 정형외과 임플란트 기술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사다.특히 지난해 이노시스는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차세대 의료기기용 소재로 만든 생체분해성 금속 임플란트 소재(resomet II TM Coated K-wire)에 대한 판매 허가를 획득하기도 했다.이 제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전략적핵심소재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세종대 등의 참여기관과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의 수요기관과 컨소시엄을 이루어 인체 임플란트 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CP-Ti (Commercially Pure Titanium)과 유사한 강도 연성 지수를 갖는 생체분해성 금속 임플란트 소재다. 시지바이오가 이 같은 이노시스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되면서 인공피부서부터 노보시스로 대표되는 골대체제와 임플란트 기술가지 보유한 재생의료 '국가대표' 기업으로의 성장의 발판을 만들 수 있게 됐다. 골대체제 등 치료재료 기술에 더해 임플란트 기술을 보유한 이노시스 인수까지 나서면서 정형외과 치료재료 전반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할 전망이다.이로써 최근 상처(Wound)/외과(Surgical), 뼈(Bone)/척추(Spine) 분야의 기존 사업과 함께 항노화 시장인 미용성형(Aesthetic) 사업까지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목표로 삼았던 1400억원 매출 달성도 기대 받고 있다.특히 시지바이오는 기존 치료재료 시장에 더해 히알루론산(HA) 필러 '지젤리뉴(GISELLELIGNE)'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에스테틱 전문기업인 디엔씨까지 인수하기도 했다.디엔씨는 차세대 필러, 스킨부스터, 화장품 등 다양한 소재와 제제를 활용해 의약품 및 의료기기 영역까지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모회사인 시지바이오와 고분자연구센터와 협업하고 있다. 결국 치료재료와 미용시장에서 전방위적인 영역확대를 통해 기업 규모가 한층 커지고 있는 셈이다.시지바이오 관계자는 "이노시스는 코스닥 상장사로 임플란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자사의 정형외과 치료재료 기술과 함께 임플란트 기술까지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3-11-13 11:38:06제약·바이오

디엔씨, 첫 단독 심포지엄 '에스테틱 심포지엄' 개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DNC 에스테틱 VVS 심포지엄에서 정주미 디엔씨 본부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디엔씨가 지난 16일부터 양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DNC AESTHETICS VVS SYMPOSIUM'을 개최하고, 리뉴얼된 히알루론산(HA) 필러 '봄(VOM)'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히알루론산(HA) 필러 봄(VOM)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볼라썸(VOLassom) ▲봉합사 스위츠(SWITS)로 구성된 자사의 신제품 3종, 일명 'VVS'를 알리는 강의를 진행했다. ▲체인지의원 장두열 원장 ▲엔킴의원 김나래위 원장 ▲피어나의원 최호성 원장 ▲제이와이성형외과 최준영 원장이 연자로 나서 디엔씨 제품 활용 임상 노하우 공유는 물론 최신 미용 학술 정보를 전달했다.디엔씨는 이날 의료진들에게 신제품 'VVS' 3종 각각의 활용법과 함께 세 가지 제품을 활용한 복합 시술 노하우를 소개, 보다 효율적이고 만족도 높은 시술법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확인한 임상 현장의 목소리를 추후 학술 콘텐츠 제작 및 제품 개발에 활용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지민 디엔씨 마케팅실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디엔씨의 신제품 출시 뿐만 아니라 리브랜딩 이후 진행된 첫 단독 심포지엄인 만큼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며 "이와 같은 학술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국내외 에스테틱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3-09-19 11:32:14제약·바이오

시지바이오, HA 필러 '지젤리뉴' 중동 국가 허가 신청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시지바이오의 히알루론산(HA) 필러 '지젤리뉴(GISELLELIGNE)' MDR을 적용한 모습시지바이오는 걸프협력기구(GCC) 회원국 6개에 히알루론산(HA) 필러 '지젤리뉴(GISELLELIGNE)'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지젤리뉴는 중국을 필두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아시아 시장에 주로 진출해 왔으나, 중동 지역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젤리뉴는 시지바이오의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로, 탄성이 높아 또렷한 볼륨감을 나타낼 수 있는 입자 타입(Biphasic) 필러와 점성이 좋아 자연스러운 표현이 가능한 겔 타입(Monophasic) 필러의 장점만을 결합했다. 공전과 자전을 통해 고점도의 두 제형을 일정하게 혼합한 세계 최초 멀티레이어드(Multi-layered phasic) 필러로서 볼륨이 잘 형성되면서도 필러를 주입한 경계면이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지젤리뉴의 중동 진출은 그간 집중해 왔던 동아시아 시장을 넘어 또 다른 대륙으로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다는 의미"라며 "하반기 또 다른 히알루론산 필러인 VOM필러의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현재 국내 판매를 진행중인 지젤리뉴와 투 트랙으로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17 10:14:43제약·바이오

시지바이오, 인도네시아 의료진 '에스테틱 위크' 개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시지바이오가 에스테틱 전문기업 디엔씨(DNC Aesthetics)와 최근 이대서울병원 이화의료아카데미에서 인도네시아 의료진 13명을 대상으로 '2023 CGBIO Academy Aesthetic week'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2023 CGBIO 아카데미 에스테틱 위크에 참석한 의료진들이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행사에 참가한 해외 의료진들은 4일에 걸쳐 ▲한국 병원의 경영시스템 교육 ▲시지바이오 스마트 공장 'S-Campus' 내 필러 제조 공정 견학 ▲필러, 톡신, 봉합사 등 디엔씨의 주요 에스테틱 제품 활용 시술 및 미용성형 술기 노하우 등을 경험했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대구 브이성형외과를 직접 방문해 한국의 병원 운영 전략과 노하우, 경영시스템에 대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국내 각 분야에서 쌓은 미용성형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연자들의 강의도 진행됐다. 이대서울병원 이화의료아카데미 한승호 원장이 '에스테틱 시술을 위한 일러스트레이션 단면도를 포함한 얼굴 해부학'을 주제로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 ▲팽팽클리닉 박현근 원장 ▲체인지의원 장두열 원장 ▲리노보클리닉 김자영 원장 등이 히알루론산 필러, 보톨리눔 톡신, 실리프팅 시술과 관련된 안전하고 효과적인 미용성형 술기 강의를 진행했다.시지바이오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인도네시아 의료진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며, 현재 구축 중인 마곡지구 의료진 교육센터와 접목해 해외 의료진 대상 교육훈련 인프라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본 행사는 인도네시아의 의료진들을 초청해 한국의 선진화된 에스테틱 술기 교육부터 한국 병원 운영 노하우까지 종합적인 교육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의료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동남아 지역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장기적으로 해당 국가의 의료 수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3-07-27 11:26:46제약·바이오

디엔씨, 콜라겐 생성 촉진 스킨부스터 '볼라썸' 출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디엔씨는 콜라겐 스티뮬레이터(Collagen Stimulator) '볼라썸(VOLassom)'을 국내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볼라썸 브랜드명은 볼륨(Volume)과 꽃(Blossom)의 합성어다.볼라썸(VoLassom) 제품 이미지일반적으로 콜라겐 스티뮬레이터는 피부를 자극하여 체내 피부의 주요 구성 성분인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볼라썸은 자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피부 상태를 개선하는 안티에이징 스킨부스터로 활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볼륨이 부족한 부위에 충분한 볼륨을 형성할 수 있다.콜라겐 스티뮬레이터를 피부에 주입 시 항노화(Rejuvenation)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논문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콜라겐 스티뮬레이터가 콜라겐 생성을 도와 18개월 이상 피부개선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확인됐다.더불어 볼라썸의 주요 성분인 '칼슘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Calcium Hydroxylapatite, CaHA)' 입자는 인체 뼈 무기성분과 화학적으로 유사한 성분으로 생체 친화적이며,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인 PLA(Poly Lactic acid)와는 달리 분해 시 염증을 유발하지 않는다.또한 타 제품 대비 입자 크기가 균일해 입자끼리 뭉치지 않고 균일하게 주입할 수 있다. 따라서 시술하고자 하는 부위에 넓고 균일하게 도포할 수 있다. 용량은 0.3mL와 0.8mL 두 가지다.유현승 디엔씨 대표는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볼라썸은 높은 탄성과 점성을 가져 적은 양으로 볼륨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조형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볼륨감과 동시에 피부에 탄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미용성형 시장을 빠른 속도로 장악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3-07-26 19:18:40제약·바이오

디엔씨, 대웅제약과 '에스테틱 통합 심포지엄' 개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디엔씨가 최근 '대웅-디엔씨 에스테틱 심포지엄(DAEWOONG-DNC AESTHETICS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대웅-디엔씨 에스테틱 심포지엄에서 체인지의원 장두열 원장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대웅제약과 디엔씨가 공동 개최한 심포지엄으로, 디엔씨의 5가지 에스테틱 복합시술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사 제품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갖춘 학술 강의를 통해 올바른 미용시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디엔씨가 판매 및 유통하고 있는 5가지 파이프라인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NABOTA)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V-OLET) ▲히알루론산(HA) 필러 봄(VOM), 미드포인트(MIDFOINT) ▲봉합사 스위츠(SWITS) ▲전자동 SVF 추출장비 셀유닛(Cellunit)의 전시 공간을 마련,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포지엄에서는 안면·바디 시술법 및 복합시술법 등 최신 미용 학술 정보들이 소개됐다. ▲봉합사 스위츠(SWITS)와 칼슘 바이오 스티뮬레이터 볼라썸(VOLAssom)의 복합시술 – 체인지의원 장두열 원장 ▲셀유닛으로 SVF 지방이식에 쉽게 접근하는 방법(The easier access to Fat SVF with CELLUNIT) – 청담 쥬넥스의원 성기수 원장 ▲필러와 나보타를 이용한 얼굴 전체 및 목 라인의 트리트먼트(Full face and neck line treatment for filler and toxin) – 브이성형외과 최원석 원장 ▲브이올렛(V-OLET)을 이용한 다양한 부위 시술 노하우와 임상경험 – 피어나의원 최호성 원장 순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장두열 원장의 강연에서는 신제품인 봉합사 '스위츠(SWITS)'와 칼슘 필러를 동시 사용하는 복합시술의 기대 효과에 대해 자세히 소개됐다. 유현승 디엔씨 대표는 "DNC 리브랜딩 이후 진행된 첫 심포지엄인 만큼 더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라며 "대웅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에스테틱 복합시술 시장 점유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국내외 에스테틱 시장의 의료진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을 포함해, 디엔씨의 HA 필러 봄(VOM), 봉합사 스위츠, 전자동 SVF 추출장비 셀유닛까지 다양한 제품을 바탕으로 미용성형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아젠다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진들에게 심포지엄, 세미나 등 학술 근거 기반의 전문적인 메디코마케팅(Medico-marketing)을 통해 학술 지견 공유·교육의 장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7 11:48:57제약·바이오

디엔씨, 히알루론산 필러 '미드포인트' 출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미드포인트(MIDFOINT) 제품 이미지디엔씨(DNC Aesthetics)가 얇은 피부에 활용하기 좋은 모노페이직 히알루론산(HA) 필러 '미드포인트(MIDFOINT)'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드포인트는 디엔씨가 선보인 첫 모노파이직(Monophasic) 성상의 히알루론산 필러다. 모노파이직 필러는 탄성이 높고 입자가 굵어 또렷한 볼륨감을 나타내는 바이페이직 필러 대비, 입자가 부드럽고 고와 전체적으로 고르게 퍼지는 성상을 가지고 있어 주로 자연스러운 볼륨을 표현하고자 하는 부위에 사용된다. 미드포인트는 미세하고 균일한 입자를 가져 눈 밑이나 입술 등 피부가 얇은 부위에 주입하기 적합하도록 개발됐다. 응집력이 좋으면서도 부드러움을 살린 물성으로 쉽고 정교한 몰딩이 가능하고, 이물감을 줄여 주름이 생긴 부위와 볼륨이 꺼진 부위를 보다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드포인트의 개발은 기존 필러 시장에서 점탄성과 지속력, 볼륨감을 동시에 갖춘 제품을 찾기 어려웠던 점에서 착안했다. 이후 3년 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부드러운 점탄성을 가져 자연스럽고도 또렷한 볼륨감을 나타냄과 함께, 주입 후 이동하거나 흘러내리지 않고 원하는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 특유의 물성을 가진 미드포인트를 개발하게 됐다고 디엔씨 측은 설명했다. 이번 미드포인트 출시를 통해 디엔씨는 토탈 필러 유통 라인업을 구축했다. 미드포인트와 더불어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지젤리뉴(GISELLELIGNE)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VOM필러 ▲칼슘 필러 브랜드 페이스템(FACETEM)으로 이어지는 필러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 VOM필러 브랜드의 리뉴얼이 진행되면, 글로벌 필러 시장에서 더욱 많은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민 디엔씨 마케팅실장은 "디엔씨의 신제품 미드포인트는 기존에 양립하기 어려웠던 부드러운 점탄성과 볼륨감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주입된 필러가 이동하거나 흘러내리지 않고 원하는 형태를 형성하는 차별화된 물성을 필두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3-06-19 17:09:04제약·바이오

디엔씨, 비만미용학회와 카데바 워크샵 개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시지바이오의 자회사 디엔씨(DNC AESTHETICS)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대한비만미용학회와 공동으로 '2023 KOAT X DNC AESTHETICS Cadaver Workshop'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2023 KOAT X DNC AESTHETICS 카데바 워크샵에 참가한 의료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워크샵 참가 의료진들은 필러, 톡신, 실리프팅,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복합시술을 비롯해 지방흡입 등 디엔씨의 주요 제품을 활용해 직접 시술해 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워크샵은 대한비만미용학회의 유수의 강사진이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가톨릭대 가톨릭응용해부연구소 이형진 교수가 '에스테틱을 위한 레이어드 삽화가 포함된 얼굴의 필수 해부학(Essential Anatomy of the Face with Layered illustrations for Aesthetic Procedure)'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세븐데이즈성형외과 황승국 회장 ▲바로미의원 유재욱 원장 ▲청담쥬넥스의원 성기수 원장 ▲메이드영성형외과 박수연 원장 등이 필러, 톡신, 실, DCA주사제, 그리고 SVF를 활용한 미용성형 시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디엔씨 유현승 대표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디엔씨에서 새롭게 선보인 리프팅 시술용으로 사용하는 스위츠(SWITS)를 직접 시술해 보는 기회를 처음으로 마련해 보다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에서는 유수의 학회와 함께, 해외에서는 다양한 국가별 카데바 워크샵 진행을 통해 국내외 많은 의료진이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3-04-28 11:19:16제약·바이오

시지바이오, 동남아 의료진 대상 '에스테틱 위크' 개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2023 시지바이오 아카데미 에스테틱 위크에 참여한 의료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시지바이오가 에스테틱 자회사 디엔씨(DNC Aesthetics), 이대서울병원 이화의료아카데미와 21일부터 23일까지 '2023 시지바이오 아카데미 에스테틱 위크(2023 CGBIO Academy Aesthetic Week, 이하 에스테틱 위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 첫째 날인 21일에는 시지바이오의 스마트 공장 S-캠퍼스(S-Campus)를 견학하고, 자사의 미용성형 제품들의 생산 공정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강표원 팀장(브이성형외과)이 클리닉 운영 교육(Clinic Operation Lecture)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한국의 의료 시스템 및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한승호 교수(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 원장/이화의료아카데미 원장)가 '에스테틱 시술을 위한 일러스트레이션 단면도를 포함한 얼굴 해부학(Essential Anatomy of the Face with Layered illustrations for Aesthetic Procedures)'를 주제로 해부학 이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마지막 날인 23일에는 필러, 톡신, 리프팅실 및 SVF(Stromal Vascular Fraction, 기저혈관분획) 관련 강의와 각 시술에 쓰이는 제품을 이용해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의는 ▲얼굴 부위에 따른 지젤리뉴/에일린 필러의 맞춤형 라인 사용법(How to use customized lines of GISELLELIGNE/Aileene filler in accordance with different part of the face, 리영클리닉 잠실점 김기훈 원장) ▲얼굴에 보톡스를 주입하는 방법 및 보톡스 부작용 관리법(How to inject Botox into your face and how to manage Botox side effects, 리영클리닉 잠실점 박경민 원장) ▲360도 트위스트 구조의 PDO 실을 이용한 하안면 윤곽 개선법(How to Improve the Contour of Lower Face Using the 360 twisted PDO Thread, 닥터고운선의원 이동훈 원장) ▲SVF를 활용한 지방흡입(Liposuction with injection SVF, 안상태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 회장 및 리영클리닉 대표원장) 순으로 진행됐다.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는 "이번 에스테틱 위크는 동남아시아 의료진들이 한국의 우수한 미용성형 술기를 익혀 환자에게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도록 도움과 더불어, 한국의 병원 운영 시스템을 교육하여 동남아시아 지역의 의료 수준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앞으로 더욱 많은 국가들의 의료진들에게 교육을 실시해, 재생의료 기반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3-04-27 11:04:53제약·바이오

IPO 재수 도전 샤페론…어두운 바이오 시장 반전 이끌까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코스닥 상장을 위한 재수를 노리고 있는 면역혁신신약개발 기업 샤페론이 10월 기업공개(IPO) 일정을 공개하면서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받고 있다.이미 상반기 IPO 시장에서 바이오기업의 성과가 미비했던 만큼 미래 전망은 밝지 않은 상황. 그럼에도 하반기 국내 바이오주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요소도 존재한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바이오 기업의 IPO  성과가 부진하면서 하반기 반전을 꿰할지 주목받고 있다.샤페론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업공개(IPO)일정을 공유하고 본격적인 상장절차에 돌입했다.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성승용 공동대표가 발표한 염증 개시 이론인 'DAMPs'(Damage Associated Molecular Patterns)이론을 바탕으로 지난 2008년 10월에 설립한 회사인 사폐론은 면역치료제 개발을 중점으로 두고 있다.주요 파이프라인으로 아토피 치료제 후보물질 누겔은 국내 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 누세린은 경우 전임상 진행 후 국전약품에 기술 이전된 상태다.아토피 치료제의 경우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스테로이드나 JAK억제제 대비 이상반응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는 상태다.또한 전임상을 완료하고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에 글로벌 기술 이전을 완료한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와 국가신약개발재단으로부터 91억의 임상개발비를 지원받아 다국가 2b/3상을 진행 중인 코로나19 폐렴 치료제도 개발 중이다.이밖에도  샤페론은 독자 개발한 나노바디 플랫폼 기술을 통해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샤페론은 이번 IPO에서 총 274만7000주를 공모해 최대 280억원의 자금을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코스닥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의 경쟁력 강화,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 우수 연구진·연구시설 확보와 글로벌 사업화 추진에 사용 할 예정이다.성승용 샤페론 공동대표는 "상장을 통해 파이프라인 개발에 몰두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신약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 가치와 회사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샤페론은 지난 21일 10월 IPO 도전 을 밝힌 상태다.바이오기업 IPO 상반기부진…하반기 반전 가능할까?문제는 지난해 기업공개(IPO) 호황을 누렸던 바이오업계가 올해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상장=자금조달성공' 공식이 무너지고 있다는 점이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반기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바이오기업은 애드바이오텍, 바이오에프디엔씨, 노을, 보로노이 등 4곳이다. 해당 기업모두 현 시점에서 공모가 대비 주가가 후퇴하며 낮은 성적표를 받아들였다.하반기에 공모에 도전한 루닛과 에이프릴바이오는 이보다는 주가 낙폭이 적지만 수요예측이 예상치를 밑돌며 바이오 IPO시장 전망을 어둡게 했다.다만, 9월 순차적으로 IPO에 도전하는 선바이오와 알피바이오가 매출성과를 바탕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희망 공모가에서 희비가 엇갈리며 샤페론 역시 기업가치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벤처캐피탈 업계 A관계자는 "올해 IPO시장에서 바이오 기업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실제 공모 성적은 예상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며 "하지만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합리적인 수준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어 긍정적으로 작용할 여지도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그럼에도 상반기부터 이어온 바이오기업에 대한 시장의 인식과 외부상황이 급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지난해와 같은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2-09-22 05:30:00제약·바이오

상반기 바이오 증권신고서 제출 속속…IPO 러시 본격화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애드바이오텍이 2022년 바이오분야 첫 코스닥 시장 입성을 완료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바이오사 IPO(기업공개)가 이뤄지는 모습이다.코넥스에서 이전 상장한 애드바이오텍은 지난 1월 6일~7일 수요예측과 13~14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거처 지난 24일 상장했다.바이오사들이 새해 들어 본격적인 IPO에 나선 상태다.애드바이오텍은 첫날 5950원으로 시초가 대비 11.59% 하락한 채 장을 마감하면서 첫 주사로소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든 상태.하지만 오는 27일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 본격적으로 IPO시장이 불 붙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바이오사의 후속 IPO 준비도 속속 이뤄지고 있다.올해의 경우 이미 15개 이상의 제약·바이오기업이 IPO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진 상황.현재 IPO 절차를 진행 중인 제약·바이오기업으로는 수요예측을 중인 바이오에프디엔씨를 비롯해 예비심사를 통과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노을, 보로노이 등이 남아있다.먼저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지난달 29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힌 상태다.바이오에프디엔씨는 식물세포에서 다양한 유효물질과 약리 물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인 식물 세포주 설계 기술 및 식물세포 배양·생산 기술을 상용화했다.특히,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회사 가치를 전달하는데 집중한 모습. 식물 성체가 아닌 식물세포를 이용한다는 점을 다른 바이오사와의 차별점으로 꼽고 있다.바이오에프디엔씨는 이번 공모를 통해 299억원 ~ 377억원의 공모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30만주이며, 공모가 희망밴드는 2만3000원~2만9000원으로 공모 후 예상되는 시가총액은 2039억원 ~ 2571억원이다.모상현 공동대표는 "회사가 유효물질 개발과 생산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을 동시에 창출해 온 식물세포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향후 성장 동력으로 플랫폼 기술을 통해 기존 신약개발과는 차별화된 방법으로 약리 물질을 개발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차세대 진단검사 플랫폼 기업 노을 역시 지난 19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힌 상태다.2015년 설립된 노을은 임베디드 AI 기술과 원천기술인 NGSI(고체기반 차세대 염색 및 면역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혈액과 조직세포를 분석해 질병을 진단하는 miLab 플랫폼을 개발한 기업이다.회사는 자체 플랫폼 miLab이 진단 실험실, 대형 장비 없이 최소 인력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정확한 혈액 진단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노을의 총 공모주식 수는 15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3000원~1만7000원이다.이번 공모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기준 약 255억원 규모로, 신주모집 자금은 정밀의료 분야 시스템 개발과 원격 진단 분야 연구개발, 생산설비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최근 증권신고서 제출 소식을 전한 곳은 시장평가 우수 기업 특례(유니콘 특례) 제도를 활용해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첫 사례인 보로노이.유니콘 특례는 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기업의 경우, 전문평가기관 한 곳에서만 A등급 이상을 받으면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보로노이는 세포 안팎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인 인산화효소(Kinase)에 결합해 기능을 억제, 치료하는 표적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특히, 지난 2020년부터 해외 3건, 국내 1건 등 4건의 기술이전에 성공했으며 현재 11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보로노이 김현태 경영부문 대표는 "미국 FDA 승인 경험이 있는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기술수출해 FDA 시판 허가 가능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한편, 보로노이의 주당 희망공모가액은 5만~6만5000원이며, 이에 따른 공모 시가총액은 6667억 원에서 8667억 원이다.
2022-01-25 12:05:00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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